“홈파티 준비는 편의점에서”…주목할만한 먹거리 상품은?

입력 2021-12-04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 판매…밀키트, 스테이크 등도 선보여

▲GS25가 출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  (사진제공=GS25)
▲GS25가 출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 (사진제공=GS25)

편의점들이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케이크는 물론이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스테이크까지 갖췄다.

GS25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홀맨프로마쥬케이크, 무너고구마케이크 등 2종을 판매한다. 두 케이크는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인 홀맨, 무너 이미지를 입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밌게 공유할 수 있는 이색 상품이 주목받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소규모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브레디크 몽블랑케이크, 싸이월드 당근케이크 등 미니케이크 6종도 함께 출시했다. 가격은 5000~6000원대이다.

CU는 자체 와인 브랜드 ‘음!’의 세 번째 상품인 ‘음!프리미엄(1만5900원)’을 역대 최저가인 9900원에 판매한다.

14일부터는 △로제치킨치즈도리아(4000원) △로제눈꽃치즈스파게티(5300원) △로제돈가스김밥(2700원) △로제눈꽃치즈닭갈비피자(5900원) △로제치킨삼각김밥(1400원) 등 로제소소를 활용한 홈파티 간편식 5종을 선보인다.

멤버십 앱 포켓CU에서는 부채살, 노르웨이 연어를 스테이크로 즐길 수 있는 골든라벨스테이크(1만900원), 연어크림스테이크(1만2900원)을 판매한다.

케이크는 10일까지 예약 판매를 한다. CU는 클레망포지에의 크렘드마롱, 유기농 말차 전문 브랜드 힛더티의 슈퍼말차, 보령시 유기농 유제품 판매장 우유창고와 손잡고 밤맛, 녹차맛, 우유맛을 담은 프리미엄 콜라보 케이크 3종(각 3만4000원)을 선보인다.

▲CU가 선보이는 홈파티 상품 라인업.  (사진제공=CU)
▲CU가 선보이는 홈파티 상품 라인업. (사진제공=CU)

세븐일레븐은 홍대 대표 케이크 전문점 터틀힙과 무직타이커 캐릭터와 콜라보한 프리미엄 수제 케이크 ‘터틀힙 뚱랑이 크리스마스 에디션’(4만 원)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수제 케이크 전문 브랜드 루스카토와 함께 ‘촉촉한 레인보우’(3만2000원), ‘촉촉한 티라미수’(3만3000원) 등을 판매한다. 여기에 매일유업과 콜라보한 케이크 4종, 캐롯케이크 등 10여 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준비했다.

이뿐만 아니라 쟈키쟈키 돈마호크 스테이크, 야채타임 샐러드파스타 등 연말 홈파티용 밀키트 상품도 내놓았다.

이마트24는 최현석 셰프와 손잡고 ‘아임이 최현석 스테이크 키트’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혼자서 먹기 적당한 양(150g)의 고기와 야채 가니쉬, 허브솔트로 구성됐다. 최현석 셰프의 고기 숙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24시간 동안 숙성해 잡내를 잡았다.

요리를 어려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QR코드를 통한 셰프의 요리 동영상을 제공한다. 상품 패키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최현석 셰프의 요리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의 홈파티용 밀키트.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의 홈파티용 밀키트. (사진제공=세븐일레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0: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42,000
    • +6%
    • 이더리움
    • 4,474,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14.05%
    • 리플
    • 828
    • +4.55%
    • 솔라나
    • 294,000
    • +5.95%
    • 에이다
    • 841
    • +16.48%
    • 이오스
    • 809
    • +19.32%
    • 트론
    • 231
    • +2.67%
    • 스텔라루멘
    • 154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12.91%
    • 체인링크
    • 20,150
    • +4.89%
    • 샌드박스
    • 415
    • +9.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