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인공지능(AI) 활용 성과와 사례를 발표했다.
라온피플은 2일 온라인으로 열린 '디지털 대한민국, 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행사에서 문 대통령에게 AI 솔루션 성과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소개자로 나선 양종현 라온피플 연구원은 관련 기술 소개에 이어 정부가 주관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과 관련해 교통, 의료, 농업 등의 확장에 관해 언급했다.
양 연구원은 “정부 사업을 통해 교통 데이터를 구축하고 공공에 개방, 인프라를 구축하고 했다”며 “신호 조절 등을 통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향후 자율주행 데이터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인공지능 국가전략 발표,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로데이터, 네트워크 등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메타버스를 비롯한 초연결 신산업도 키워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속적으로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팜, 원격진료와 스마트뱅킹 등
경제·사회 전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에는 라온피플뿐 아니라 수퍼톤, 자이언트스텝, 벤타브이알 등의 기업이 나서 기술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온라인 행사에는 AI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라온피플뿐만 아니라 관련 기술들을 개발하는 수퍼톤, 자이언트스텝, 벤타브이알 등의 기업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