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핫이슈] 54세 박신양 “수험생 됐습니다”·美 여성 록보컬, 관객 얼굴에 소변 外

입력 2021-11-17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 구하라가 생전 그린 그림, 경매에 나온 이유

(출처=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씨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씨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동생이 직접 그린 그림을 경매에 내놨어.

구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며 “하라의 그림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어. 구 씨는 경매 수익금 일부를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지원하고자 일본의 한 아동복지 비영리 기구에 기부할 계획이야.

이번 경매는 구하라의 기일인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열려. 하루에 1점씩 총 10점이 출품되며 각 작품은 7일간 만나볼 수 있어.

구 씨는 “빛이 밝을수록 사람은 더 빛난다. 빛이 밝을수록 사람의 그림자는 더욱 어둡다”며 ”그림자도 사람의 일부이다. 지금이라도 하라의 그림자를 꼭 안아주고 싶다. 하라의 그림자를 안아주고 싶은 분은 하라의 작품을 보러 와 달라”고 말했어.

이번 경매에 앞서 구하라의 유작 10점이 공개됐어. 각각의 작품명은 없지만 구 씨는 구하라의 작품 컬렉션 이름을 ‘구하라의 색(Color of HaraKoo)’으로 지었고, 경매 시작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

54세 박신양, 뜻밖의 근황…“서양화 대학원 수험생됐다”

(출처=박신양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박신양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신양(54)이 미술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

박신양은 16일 인스타그램에 2022학년도 국립안동대학교(안동대) 일반대학원 1차 모집 수험표 사진을 올렸어.

박신양은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석사과정에 지원했어. 안동대는 8일부터 16일까지 대학원 수험생을 모집하고, 12월 16일 합격자 발표를 해.

박신양은 화가들과 단체전에 그림을 출품할 정도로 미술에 조예가 깊다고 해. 그는 2017년 9월 제주에서 열린 한중 화가들과의 단체전에서 참여해 작품을 출품했고, 인스타그램에도 자신의 그림을 꾸준히 공개해 왔어.

박신양이 그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27세 러시아 유학 때야. 동국대 연극영화과 졸업 후 러시아 쉐프킨 연극대학교와 슈킨 연극대학교에서 공부 했던 그는 “조그마한 박물관 겸 미술관에 갔는데 어떤 그림 앞에서 갑자기 (몸이) 굳어졌다. 박하사탕이 들어와 퍼지는 것 같았다. 그 감동이 고스란히 계속됐다. 그냥 (그림을) 그려보고 싶더라”고 말했어.

록 밴드 브라스 어게인스트 여성 보컬, 남성 관객 얼굴에 소변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록밴드 브라스 어게인스트 여성 보컬이 공연 도중 남성 관객 얼굴에 소변을 보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경찰 조사까지 진행됐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브라스 어게인스트 여성 보컬 멤버 소피아 유리스타는 지난 12일(현지시각)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개최된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남성 관객 얼굴에 소변을 보는 충격적인 행동을 보였어.

당시 소피아 유리스타는 “물을 마시면 소변을 봐야 하는데 화장실에 갈 수 없다. 이걸 아예 ‘쇼’로 만들어야겠다”며 머리에 깡통을 올린 남성 얼굴을 향해 소변을 보는 엽기 행각을 자행했어. 이런 소피아 유리스타 행동에 밴드 멤버들과 관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해.

이후 소피아 유리스타의 ‘소변 퍼포먼스’는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졌고 논란으로 번졌어. 이에 브라스 어게인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당시 소피아 유리스타가 제정신이 아니었다. 우리가 예상한 일도 아니다. 우리 공연에서는 다시 볼 수 없을 일”이라고 입장을 내놨어.

현지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소피아 유리스타 역시 사건 경위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어. 현지에서는 공공장소 등에서 성기를 노출하는 건 불법으로 공연음란죄에 해당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달러(약 118만 원) 벌금형에 처할 수 있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36,000
    • +6.58%
    • 이더리움
    • 4,471,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4.37%
    • 리플
    • 830
    • +4.4%
    • 솔라나
    • 293,800
    • +5%
    • 에이다
    • 830
    • +11.71%
    • 이오스
    • 812
    • +15.5%
    • 트론
    • 232
    • +3.57%
    • 스텔라루멘
    • 156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50
    • +7.77%
    • 체인링크
    • 20,120
    • +3.93%
    • 샌드박스
    • 424
    • +1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