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신입·경력 300여명 대규모 공채

입력 2021-11-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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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까지 접수

호반그룹은 신입·경력 사원 30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의 이번 공개채용 중 신입부문은 건축·전기·설비·안전·토목·상품개발 분야다. 경력부문은 현장소장·건축·전기·설비·안전·토목·품질관리·보건·법무·공정거래·기획·감사·정보기술(IT)·회계·설계 등이다.

이번 채용은 관련학과 전공자나 관련 경험자 등 호반그룹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부문에선 현장소장으로 근무하고 있거나 현장소장 경력이 있는 퇴직자를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AI 역량검사(신입사원 해당),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 검진,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 접수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자세한 일정 및 방법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분양한 단지마다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공원특례사업 등 양질의 수주도 계속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대한전선을 인수하는 등 제조업과 미디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한전선·호반호텔앤리조트·호반골프·호반프라퍼티·삼성금거래소·대아청과 등 호반그룹 계열사에서도 채용이 진행된다. 미디어 계열의 채용 정보는 각 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그룹은 건설·제조·종합레저·유통·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대규모 채용을 통해 인재들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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