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예능형 라방 ‘유리한 거래’ 라이브커머스 최대 매출 달성

입력 2021-11-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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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거래’ 방송 장면(사진제공=CJ온스타일)
▲‘유리한 거래’ 방송 장면(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첫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유리한 거래’가 마지막 방송에서 11만 페이지뷰 및 8억 원의 고객 주문금액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12일 밝혔다. 이 방송으로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방송 역대 최대 매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대세 채널로 떠오른 유튜브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CJ온스타일의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 시도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유리한 거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 준비 과정 담은 예능 콘텐츠를 유튜브로 미리 제공한 것이 특징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 이틀 전 유튜브 채널(tvN D ENT)에 선공개했다. 라이브커머스 진행자로 배우 이유리가 출연해 방송 상품의 가격 조건 협상 과정, 상품 실제 사용 후기 등을 리얼리티 예능 형식으로 촬영했다. 고객과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과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며, 현명한 결정을 돕기 위한 취지다.

유튜브를 통한 이유리의 신뢰도 높은 상품 리뷰와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의 원활한 소통이 호응을 얻으며, 유리한 거래 라이브커머스 시청자 수는 매 방송 약 10% 증가했다. 10월 20일부터 4주 간 진행한 유리한 거래 방송은 총 35만 정도의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특히 쿠쿠 트윈프레셔 마스터쉐프를 판매한 지난 10일 마지막 방송은 11만 페이지뷰 및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역대 최대인 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방송 시청자는 30~40대 초반의 젊은 고객층이 약 70%에 육박했으며, 신규 및 휴면(장기 미사용) 고객 유입률을 평균 대비 60% 이상 높이는 등의 효과도 있었다.

유리한 거래를 통한 CJ온스타일의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 시도 역시 성공적이라는 반응이다. CJ온스타일은 그동안 드라마 혹은 예능과 연계해 TV 매체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를 기획해왔지만 최근 고객의 미디어 소비 패턴에 맞춰 유튜브-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한 콘텐츠 커머스 모델을 첫 시도했다. 한 달도 안 되는 짧은 기간임에도 콘텐츠 및 방송에 대한 고객 호응도 증가 추이가 매출 및 시청자 수 등의 지표로 증명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첫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유리한 거래 프로젝트가 CJ온스타일 모바일 콘텐츠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방안 수립에 도움이 됐다”라며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 CJ온스타일의 독보적인 방송 제작 역량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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