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12일까지 중국 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를 맞이해 ‘광군제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중국의 광군제가 세계적인 쇼핑 축제로 커가는 만큼 쿠팡이 로켓직구를 통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기획하면서 마련됐다.
쿠팡은 행사 기간 데일리 특가를 통해 고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혜택을 마련했다. 여기에 6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이라면 쿠폰 사용과 함께 1만1110원 추가 즉시 할인 혜택을 500여 개 상품에 대해 누릴 수 있다. 또 글로벌 브랜드들이 세일에 에 참여하며 최대 20% 할인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상품을 1110원에 판매하는 ‘1110원 특가딜’도 한정수량으로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일렉트릭 와인오프너 3종 세트, 소믹 게이밍 유선헤드셋 등이 있다.
규모가 큰 행사가 열리는 만큼 참여하는 브랜드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패션에서 나이키ㆍ아디다스ㆍMLBㆍ스케쳐스 등이 참여한다. 음향기기에선 JBㆍ·소니ㆍ보스ㆍ마샬ㆍ뱅앤올룹슨 등이 함께한다. 가전 및 디지털기기로는 레노버ㆍ로지텍ㆍ필립스 등이 있다. 이외에 레고ㆍ오랄비ㆍ질레트 등 로켓직구로 인기 있는 대표 브랜드가 나선다.
쿠팡 관계자는 "많은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한 만큼 그간 눈여겨 봐둔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알뜰하게 쇼핑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