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프리미엄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에 설치된 LG전자 ‘올레드 월(OLED Wall)’의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가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와 만났다.
LG전자는 신세계푸드와 협력해 서울 청담동 소재 프리미엄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에 차별화된 성능 및 디자인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올레드 월(OLED Wall)’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올레드 월은 매장 벽면에 55형(대각선 길이 약 139cm) 올레드 사이니지와 55형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등 10여 대를 이어 붙여 만든 대형 비디오월이다.
LG전자는 ‘거대한 우주선’이라는 매장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구현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우주선 안에서 환상적인 우주 공간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LG 올레드 사이니지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특히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 표현,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 등으로 어두운 우주 공간 속 별빛을 표현하기에 제격이다.
한편 LG전자는 올레드의 자발광(自發光, Self-Lit) 강점을 앞세워 프리미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