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퀸즈 야탑점 위생문제 도마

입력 2021-10-28 10:19 수정 2021-10-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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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퀸즈 nc백화점 야탑점'을 방문한 한 고객이 올린 영상.  (제보자 인스타그램 캡쳐)
▲'애슐리퀸즈 nc백화점 야탑점'을 방문한 한 고객이 올린 영상. (제보자 인스타그램 캡쳐)

이랜드 그룹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애슐리퀸즈'의 위생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28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애슐리퀸즈 nc백화점 야탑점'을 방문한 한 제보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해당 점포의 짧은 동영상을 게재하며 뷔페 위생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 제보자는 게시글에서 "초파리 백억 마리 정도 날아다니지만, 직원들은 나 몰라라 한다. 쌀국수 조리해달라고 대기하다 기어 다니는 벌레도 봤다"라며 "위생등급이 진심으로 궁금하다"라고 했다. 해당 영상을 보면 뷔페에 진열된 음식, 소스, 그릇, 식기 등에 초파리와 파리가 날아다니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해당 이슈 발생 즉시 본사 위생팀 보고됐다. 해충 방역 작업은 물론이고 원인 규명을 명확히 했다"라면서 "애슐리 뿐만 아니라 전 뷔페 매장에서 해당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위생과 안전 측면에서 제대로 전수조사 하겠다"고 해명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직격탄을 맞고 휘청였던 애슐리, 자연별곡 등 외식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이랜드이츠는 영업 잠정 중단 등에 따라 지난해 638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출범 2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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