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3531> 조문 시작된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 (서울=연합뉴스) 노태우 전 대통령이 향년 89세를 일기로 사망한 가운데 27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이 시작되고 있다.2021.10.27 [사진공동취재단] jeong@yna.co.kr/2021-10-27 11:31:35/<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노태우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과 12.12 군사쿠데타 등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북방정책 추진,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이 같이 말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