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에서 열린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홍문표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2일 열기로 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인청특위 위원장은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여당 간사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 간사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감사위원 출신인 최재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하고 국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