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휴일효과 끝나자 코로나 신규 확진자 다시 1000명 중반대로

입력 2021-10-20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1556명·해외유입 15명 등 1571명 확진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마루공원 인근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마루공원 인근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휴일효과 영향으로 약 1000명까지 줄었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약 500명 늘어나며 다시 1000명 중반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571명 증가한 34만60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556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501명, 인천 109명, 경기 582명 등 1192명으로 다시 1000명을 넘어섰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35명, 대구 35명, 울산 6명, 경북 75명, 경남 32명 등 영남권 확진자가 183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 9명, 세종 3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등 충청권이 121명으로 뒤를 이었다.

광주 12명, 전북 9명, 전남 9명 등 호남권에서는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강원과 제주는 각각 27명, 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역사회 격리 중 1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은 4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 4명, 유럽 4명, 미주 7명이다.

완치자는 3175명 늘어 누적 31만6607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698명으로 9명이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1613명 줄어 2만6783명이 됐다. 이날 중증 이상 환자 수는 347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전날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6777명으로 누적 접종자는 4051만3091명이 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78.8%다. 44만3345명은 2차 접종을 받았고, 이로써 접종 완료자는 3426만5084명으로 접종률은 66.7%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75,000
    • -0.49%
    • 이더리움
    • 3,447,000
    • +1%
    • 비트코인 캐시
    • 452,300
    • -0.24%
    • 리플
    • 791
    • +1.41%
    • 솔라나
    • 193,500
    • -1.38%
    • 에이다
    • 471
    • -0.84%
    • 이오스
    • 689
    • -1.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1.53%
    • 체인링크
    • 15,010
    • -1.12%
    • 샌드박스
    • 371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