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 확진자 1273명… 전날 대비 376명↑

입력 2021-10-19 1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대회의실에 마련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서 시장종사자가 얀센 백신을 맞고 있다.  (뉴시스)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대회의실에 마련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서 시장종사자가 얀센 백신을 맞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수가 19일 오후 6시 기준 전날보다 300여 명 늘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897명보다 376명 많고, 일주일 전 화요일인 지난 12일(1319명)과 비교하면 46명 적은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주말·휴일 효과가 사라지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64명(75.7%), 비수도권이 309명(24.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36명, 경기 430명, 인천 98명, 경북 74명, 충북 67명, 경남 32명, 부산·대구 각 31명, 강원 20명, 충남 19명, 광주 8명, 전북 7명, 대전·전남 각 6명, 울산 5명, 제주 3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4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13,000
    • -1.05%
    • 이더리움
    • 3,426,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51,100
    • -1.07%
    • 리플
    • 784
    • +0%
    • 솔라나
    • 191,500
    • -4.11%
    • 에이다
    • 468
    • -2.09%
    • 이오스
    • 682
    • -3.26%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3.62%
    • 체인링크
    • 14,790
    • -3.65%
    • 샌드박스
    • 367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