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19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서울 5개 지역아동센터에 비대면 환경교육에 필요한 교구재를 지원했다. 국제 품질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강의 테이블 27개를 기부해 아이들이 교육 참여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에 대한 주제로 환경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이번 환경교육 지원은 지역아동센터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동 교육프로그램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학습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지원을 포함해 올해 경영 화두인 ESG를 접목한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