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2017년부터 5년째다.
제네시스는 6일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를 맞는, 우리나라 대표하는 영화제다. 제네시스는 GV60, G80 전동화 모델 등 총 80여 대를 이날 개막식 의전차로 제공한다.
이밖에 레드 카펫 행사 영상을 8m 높이의 '제네시스 미디어 타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 영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제네시스 미디어 타워'는 영화제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영상을 비롯해 영화제 관련 영상을 지속해서 상영한다.
또한 '두레라움 광장'에 '제네시스 브랜드 존'을 조성해 운영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존'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 G80 전동화 모델과 '업사이클 아트' 전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네시스의 브랜드 비전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 포토월'에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 GV60을 전시하는 등 영화제 기간 제네시스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불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 5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과 관계자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