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아파트값 12억원 육박…올해만 1억5000만원 이상 올라

입력 2021-10-05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일대 모습.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일대 모습. (연합뉴스)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약 12억 원에 육박했다. 올해 들어서만 1억5000만 원 넘게 올랐다.

5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9978만 원을 기록했다.

평균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서만 1억5000만 원 넘게 올랐다. 지난 4월(11억1123만 원) 처음으로 11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6개월 만에 12억 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한강 이북 강북권 14개 구의 평균 아파트값(9억5944만 원)이 9억5000만 원을 넘어섰고, 한강 이남 강남권 11개 구 평균 아파트값(14억2980만 원)은 14억 원을 넘겼다.

서울 아파트값 급등에 내 집 마련 수요가 경기도와 인천으로 옮겨가면서 이들 지역의 아파트값도 빠르게 치솟고 있다.

지난달 경기 아파트값은 5억8242만 원으로 전달(5억5950만 원) 대비 2292만 원 상승했다. 인천의 평균 아파트값은 지난달 4억1376만 원을 기록하며 4억 원을 돌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18,000
    • -2.33%
    • 이더리움
    • 4,373,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2.66%
    • 리플
    • 1,207
    • +17.64%
    • 솔라나
    • 301,800
    • -2.14%
    • 에이다
    • 886
    • +9.79%
    • 이오스
    • 818
    • +5.96%
    • 트론
    • 264
    • +2.33%
    • 스텔라루멘
    • 196
    • +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1.45%
    • 체인링크
    • 18,980
    • +0.05%
    • 샌드박스
    • 398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