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신탁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부동산신탁 실무’ 집합교육 수강생을 오는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개강일은 11월 5일이다.
이 과정은 신탁사, 금융기관, 건설사 및 부동산개발사업 관련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신탁 시장현황과 개발사업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실무과정으로 구성됐다.
부동산신탁 분야 현업 전문가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의 사업성 평가, 최근 동향 및 전망 등을 파악함으로써 관련 종사자의 부동산신탁 관련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0일(34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해외 채권투자 업무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엑셀을 활용한 실전 채권투자’ 집합과정도 개설된다.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10월 18일까지 해당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강일은 11월 9일이다.
이 과정은 엑셀을 활용해 물가연동국채•회사채•주식관련 사채•해외채권 등 다양한 채권의 수익률, 듀레이션 등 채권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들을 산출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사례 및 실습 중심 강의를 통해 채권투자에 대한 실무 내용을 이해함으로써 채권종류별 가치평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11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4일간 1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