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이달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서 ‘더샵 도안 트위넌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7층 높이로 2개 동 308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84㎡형으로만 단지를 구성해 주거 실수요자를 노렸다.
2027년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오피스텔 바로 맞은 편에 개통하는 만큼 교통 환경도 좋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 주변 생활·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포스코건설은 스마트홈 시스템인 아이큐텍(AIQ TECH)을 더샵 도안 트위넌스에 적용해 아파트 못잖은 주거 환경을 더샵 도안 트위넌스에 구현할 계획이다.
11월엔 대전 서구 용문동 ‘용문 더샵 리슈빌(용문 1·2·3구역 재건축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23개 동, 2763가구가 입주하는 매머드 단지다. 이 가운데 19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차별화된 설계로 지역 부동산시장을 이끄는 대장주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게 포스코건설 목표다.
둔산동 도심과 인접해 있어 교통과 의료,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신설되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인 데다 둔산동 학원가와 가까워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유등천, 남산공원 등 녹지공간도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모두 지역민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분양 단지라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