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추석에도 두바이 현장 챙긴다

입력 2021-09-16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년간 명절 연휴마다 해외근무 직원 챙겨

▲쌍용건설이 건설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전경.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건설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전경. (사진제공=쌍용건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두바이 출장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김 회장이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과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현지 점검을 위해 17일 출국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30년간 매해 명절을 해외 현장 직원들과 함께 지내왔다. 김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두바이 출장을 결정했다. 이번 두바이 출장은 코로나19 확산기인 지난해 9월과 12월에 이어 세 번째다. 올해 4월에는 싱가포르를 방문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출장은 연말 준공을 앞둔 초대형 프로젝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현장과 다음 달 1일 두바이 월드 엑스포 개막에 맞춰 쌍용건설이 시공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현지에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회장이 방문할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은 총 공사비만 1조50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하늘에서 보면 ‘S’자로 휘어진 구조에 정면은 레고 블록을 복잡하게 쌓아 올린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지상 46층, 795객실 규모로 완공 이후 두바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75,000
    • +1.46%
    • 이더리움
    • 3,540,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455,700
    • +0.6%
    • 리플
    • 786
    • -1.01%
    • 솔라나
    • 192,400
    • -1.08%
    • 에이다
    • 472
    • +0.43%
    • 이오스
    • 690
    • +0%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1.63%
    • 체인링크
    • 15,270
    • +1.73%
    • 샌드박스
    • 371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