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네패스아크의 올해 매출액 1189억 원(+75.2%, 이하 전년대비), 영업이익 331억 원(+282.5%)를 전망한다”면서 “AP 제품 가동률 증가 및 추가투자에 따라 2022년 매출액이 1758억 원(+47.9%)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10일 내놓은 995억 원의 유형자산 양수 결정과 하나금융투자 지분 공시(96만 주→1만 주)는 긍정적”이라며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3개모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GPU 성능이 AMD와 협업을 통해 개선되고 발열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면, 향후 갤럭시 엑시노스 탑재율 증가, 중화권향 출하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AP/RF 테스트 가동 본격화, PLP 매출 발생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 된다”면서 “내년 제품에도 삼성 파운드리 제품수율에 대한 우려는 일부 있지만 제품성능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담보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