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 협력사 400여 곳에 기존 지급일보다 15일 앞서 지급했다.
이번 물품대급 조기 집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심각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대한 상생협력 조치의 일환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 있는 협력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생경영과 동반 성장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모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