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대전 ‘리더스시티’ 4블록 10월 분양

입력 2021-09-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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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동, 1328가구 규모

▲대전 동구 ‘리더스시티’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계룡건설)
▲대전 동구 ‘리더스시티’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계룡건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리더스시티’ 아파트를 10월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리더스시티 아파트는 대전 천동3구역 4블록, 5블록에 26개 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4블록, 10개 동, 1328가구를 먼저 공급한다.

단지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형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에 유리하다. 광장과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하는 조경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리더스시티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 역세권 단지로 둔산ㆍ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ㆍ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이 있어 서울ㆍ부산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동초를 품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홈플러스ㆍ세이백화점ㆍ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샘골근린공원, 뾰족산, 비학산 등이 있다. 산책로가 갖춰져 있는 대전천과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동구 계족로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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