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초대 사장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황규연(62)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이 10일 한국광해광업공단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다.
황규연 초대 사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한양대 행정학과,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정책과학(석사)을 전공했다.
황 사장은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역임한 뒤 산업단지공단이사장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을 지냈다.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통합한 광해광업공단 출범식은 15일 열리며,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