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시설관리공단 전경 (사진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실시해 5개 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 중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관리 매뉴얼 구축과 코로나19 TF’ 및 ‘Y-방역단’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사회적 책임전략을 수립하고 7개 분야 52건의 추진과제를 도출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충실히 이행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공단은 최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에 이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조주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대·내외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중심의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