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9월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무착륙 관광 비행을 4편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2편, 김포공항과 대구공항에서 각 1편씩이다. 인천공항에서 18일과 25일, 김포공항에서 26일, 대구공항에서 25일 출발한다.
각 항공편은 오전 9시 45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한 뒤 오후 12시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총액 운임 10만7600원부터 살 수 있다. 31일까지 티웨이페이 삼성카드로 결제 시 2만 원을 즉시 할인하는 쿠폰도 발급받을 수 있다.
무착륙 관광 비행 예매 시 편도로 설정 후 같은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해야 한다. 본 항공편은 내국인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탑승 시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면세점 할인 혜택도 있다. 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에서는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시 주류, 건강식품, 화장품과 향수 등 인기 상품의 최대 70%를 할인하고 있다. 기내 면세품은 사전 주문만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좌석 간 거리 두기,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며 “결제 할인과 면세점 혜택 등 다양하게 제공되는 내용도 꼭 챙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