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구에 떠오른 러버덕... 정체는 '오리무중'

입력 2021-08-19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유자도, 설치 이유도 알 수 없어
안전 위험 없고 사람들이 좋아해 그냥 두기로

▲미국 메인주 벨파스트 항구에 떠오른 정체불명의 러버덕 (유튜브 채널 NEWS CENTER Maine 영상 캡처)
▲미국 메인주 벨파스트 항구에 떠오른 정체불명의 러버덕 (유튜브 채널 NEWS CENTER Maine 영상 캡처)

미국 메인주의 한 바다에 누가, 왜 띄웠는지 알 수 없는 대형 러버덕이 떠올랐다.

UPI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메인주에 있는 벨파스트 항구에 약 25피트(7.6m) 높이의 러버덕이 등장했다. 캐서린 기븐 벨파스트 항 관리인은 "거대 러버덕이 항구의 얕은 곳에 정박해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리의 앞면에는 큰 글씨로 'JOY'라고 써있다.

기븐은 "누구의 소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항구에 어울린다"며 "많은 이들이 이를 보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구 한가운데 떠 있었다면 위험할 수 있겠지만 얕은 곳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대형 러버덕을 그대로 둘 계획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15,000
    • +6.26%
    • 이더리움
    • 4,450,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616,000
    • +4.23%
    • 리플
    • 828
    • +4.15%
    • 솔라나
    • 291,100
    • +3.85%
    • 에이다
    • 830
    • +9.35%
    • 이오스
    • 804
    • +12.45%
    • 트론
    • 231
    • +3.13%
    • 스텔라루멘
    • 156
    • +6.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6.07%
    • 체인링크
    • 19,830
    • +0.46%
    • 샌드박스
    • 419
    • +8.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