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더파크파이브 주상복합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이 발주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 공동주택 996가구 및 오피스텔 110실,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말 조합 측과 공사도급약정서를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건축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가 끝난 상태로 사업승인 인가에 필요한 토지 95% 이상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양질의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선별해 지속해서 수주실적을 늘리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 특화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주택사업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