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람트 마곡 트윈타워 전경 (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7% 오른 342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42.7%, 94.1% 증가한 2015억 원, 281 억 원으로 집계됐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2분기 호실적 배경은 △견조한 중국 매출 △미국 하이오센 수출 증가 등 해외법인 영업 호조 △제품 수출의 상승 탄력 △판관비율 약 3% 개선 등”이라며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영업이익률이 13%를 기록했고 미국(20%) 러시아(12%) 매출이 상승하는 등 다수 요인이 이익률 달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도 해외 영업환경 개선으로 인한 성장세가 지속하리라 기대한다”며 “국내 시장도 성장을 지속하며 시장 지배력이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