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718 트리마제.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718 트리마제 103동 29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트리마제 아파트는 2017년 5월 준공된 4개 동 688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45층 중 29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왕십리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나 동부간선도로 방면 진입이 쉽다. 주변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숲이 인접해 거주여건이 좋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경일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경동초등학교, 성수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의 최초 감정가는 31억 원으로 1회 유찰돼 최저가 24억800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8월 2일 동부지방법원 경매 1계에서 진행되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55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