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ㆍ산업부, ‘제28회 기업혁신대상’ 접수 시작

입력 2021-07-2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부터 두 달간 접수...올해부터 평가지표에 ESG경영 추가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주최하는 '2021년도 기업혁신대상'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한 뒤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 발표심사의 과정을 거쳐 12월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대한상의는 올해부터 ‘ESG 경영’ 평가지표를 추가해 심사에 반영하기로 했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서류심사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수행능력, 실천사례, 경영혁신 성과와 세부내용, 자발적 참여수준, 향후 추진계획 등 정량평가를 위주로 시행한다.

다음은 심사위원이 기업 현장에 나가 최고경영자와 면담한다. 경영이념, ESG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시행하는 현장심사를 하기 위해서다.

이어 서류와 현장심사에 참석한 전체 심사위원들의 종합평가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시상식 당일 현장발표 심사점수를 합산해 수상기업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응모대상은 업종과 관계없이 경영·기술혁신 우수사례 보유와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 모든 대·중견·중소기업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기업혁신대상이 혁신과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4년 첫 시상 이후 28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50,000
    • +3.47%
    • 이더리움
    • 4,554,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6.98%
    • 리플
    • 1,005
    • +7.37%
    • 솔라나
    • 312,200
    • +6.48%
    • 에이다
    • 822
    • +8.59%
    • 이오스
    • 789
    • +2.73%
    • 트론
    • 257
    • +1.98%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19.59%
    • 체인링크
    • 19,270
    • +1.53%
    • 샌드박스
    • 408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