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중앙선 청량리~안동 노선에 투입된 신형 KTX.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이에 따라 기존 4매로 제한했던 승차권 구입 매수는 1일부터 14일까지 개편안의 모임가능 인원수인 6매, 15일 이후부터는 8매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 순방향만 판매하던 동반석을 모두 발매하고 입석 승차권도 제한적으로 발매한다. 다만 창 측 우선 발매는 지속해서 유지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개인 마스크 착용과 열차 안 식음료 취식 금지, 대화 자제 등의 방역대책은 더 철저히 관리키로 했다.
박광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하며 철도 이용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