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는 농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농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농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귀농·귀촌 농업기술 박람회이다.
참가부문으로는 귀농·귀촌, 농기자재, 전원주택, 농산물 유통·물류, 농업 스타트업 등이 있다. 농기계, 저장시설, 신 종자 등 귀농·귀촌, 농업기술, 나아가 6차 농업 산업 관련 품목을 전시한다.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 현장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메쎄이상과 대한민국 대표 농업 포털 네이버 팜이 함께 주최·주관하는 팜테크 포럼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융·복합으로 대변되는 산업 전반의 변화 속에서 일어나는 농식품 산업의 흐름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전문가와 현장 경영인들의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쎄이상 측은 “행사 개최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준비 중”이라며 “전시장 4단계 출입통제, 전시장 내 외부 소독 방역, 100% 외부 공기 유입 공조 시행, 마스크 및 비닐장갑 착용 의무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감염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는 7월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