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서 입국한 자국민 18명 중 13명 양성

입력 2021-06-26 17:02 수정 2021-06-26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승객들이 출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승객들이 출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인도네시아에서 전세기로 입국한 자국민 18명 중 13명이 입국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참고자료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날 입국한) 18명 모두 경증으로 분류돼 검역소 음압격리시설로 이송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라며 “검사 결과 양성이 13명, 음성이 3명으로 확인됐고 미결정인 2명은 재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대본은 인도네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8명을 국내로 이송했다고 밝혔으나 이 중 일부는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

양성 판정을 받은 13명 중 12명은 경증ㆍ무증상 확진자가 격리생활을 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나머지 1명은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지병)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국민에 대한 추가 입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00,000
    • +4.21%
    • 이더리움
    • 4,466,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3.13%
    • 리플
    • 819
    • +0.99%
    • 솔라나
    • 297,600
    • +4.71%
    • 에이다
    • 828
    • +1.72%
    • 이오스
    • 784
    • +5.0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2.02%
    • 체인링크
    • 19,600
    • -2.49%
    • 샌드박스
    • 40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