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이 온라인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발표하고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의 ‘올해의 최우수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3일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스텔란티스가 뽑은 경쟁력 부문’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이탈리아, 미국의 자동차 그룹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자동차 그룹 푸조·시트로엥(PSA)이 합병해 올 초 공식 출범했다.
산하 자동차 브랜드에는 지프와 마세라티, 푸조, 피아트, 크라이슬러, 램, 시트로엥 등이 있다.
스텔란티스는 거래 중인 글로벌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물류, 공급망 등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은 “스텔란티스의 제1회 우수 공급 업체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공급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프, 램,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하며 스텔란티스와 협력적 관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우수 공급 업체 선정을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려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