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태영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마포구 대흥동 660 마포태영아파트 111동 20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마포태영아파트는 2001년 2월 준공된 16개동 1992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5층 중 20층이다. 전용면적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과 5호선 공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독막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앞에 경의선공원이 자리잡고 있고,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염리초등학교와 숭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15억70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6월 1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3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