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고·프리랜서 긴급지원금 지급 완료...71.5만 명 수혜

입력 2021-05-27 14:28 수정 2021-05-27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보험 사각지대 계층에 실질적 도움 줘

▲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71만5000명에 대한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작된 1~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받은 특고·프리랜서, 영세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 수혜자는 총 179만2000명(총 3조4000억 원 지급)이 됐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로 생계곤란에 직면한 특고·프리랜서 등에 대해 정부가 1인당 최대 300만 원(추가 지급분 포함)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용보험 등 기존 사회 안전망에서 제외된 특고·프리랜서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보험 사각지대의 특고·프리랜서에게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가뭄의 단비와 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시행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통해 특고·프리랜서의 소득분포 등을 면밀히 분석해 특고 고용보험 적용 등 안정적인 고용안전망 구축에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3,000
    • +4.37%
    • 이더리움
    • 4,626,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0.73%
    • 리플
    • 1,015
    • +3.26%
    • 솔라나
    • 308,000
    • +2.12%
    • 에이다
    • 830
    • +1.22%
    • 이오스
    • 788
    • -0.13%
    • 트론
    • 254
    • -1.17%
    • 스텔라루멘
    • 185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50
    • +6.3%
    • 체인링크
    • 19,810
    • -0.7%
    • 샌드박스
    • 416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