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업부 김효겸 팀장(왼쪽부터), 강원영업부 이상선 부장, 남재원 부행장, 전대원 강원영업본부장이 20일 농협은행 강원영업부에서 열린 현판식에 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현재 26개소인 WM특화점포를 2025년까지 10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이달 20~21일 강원, 경기 및 부산영업부에서 WM 특화점포의 공식 명칭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 도입에 따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점포로서 일반 영업점보다 전문적인 부동산 및 세무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타행과는 달리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한 농협은행의 고객층을 위해 전국을 무대로 하는 ‘대중적 자산관리’를 추구하고 있다.
농협은행 자체 ‘금융MBA WM과정’ 및 ‘자산관리 전문역 양성과정’ 등 종합자산관리 분야 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겸비한 고급 인력들을 활용해 지역별 종합자산관리 분야 거점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마케팅 부문 남재원 부행장은 “WM사업은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현재 전행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육성 중에 있다”며 “고객님의 자산증식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