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설문조사, 종합소득세 신고 시 75.5% 환급

입력 2021-05-21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자비스앤빌런즈)
(사진제공=자비스앤빌런즈)

21일 인공지능(AI) 세무회계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운영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삼쩜삼’ 설문조사에 따르면, 실제 세금을 신고했을 때 환급액을 받은 경우가 75.5%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 이상이 잠자고 있던 돈을 돌려받은 셈이다.

전문 조사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전국의 2040 프리랜서 및 아르바이트 경험자인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 612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다. 분석 결과 프리랜서의 80.4%, 아르바이트의 경우에도 67.7%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세금신고 시 불편했던 사항을 묻는 말에는 응답자의 상당수가 이용 방법과 용어 이해가 어려워 불편을 겪었다고 답했다. 심지어 4명 중 1명은 신고를 시도하다 포기한 경험도 있었다고 응답했다.

삼쩜삼은 이 같은 불편함을 걷어내고, 일반 서민들도 세금 신고를 클릭 몇 번에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탄생한 서비스다. 세금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여기저기 발품이나 손품을 팔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예상 환급금 조회부터 실제 입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사회 경험이 없는 초년생들도, 나이 많은 어르신들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 모든 신청 과정이 단 5분 이내에 가능할 정도로 간편하다. 지난 5년간 쌓인 환급금까지 한 번에 찾아줘 활용도가 높다. 편리성 덕분에 론칭 1년 만에 가입자 200만 명, 누적환급금 700억 원을 넘겼다.

삼쩜삼은 특히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다양한 직업의 N잡러는 물론, 택배 및 배달기사, 파트타임 계약직, 학원 강사,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긱워커를 위한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존에 전문 세무 업체들이 다루기 힘들었던 소액 개인 세무 시장을 AI 및 테크핀 기술로 혁신 중이다.

삼쩜삼 관계자는 “평소 소득 발생 시 3.3% 세금을 떼였던 경험이 있다면 놓치지 말고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잘 활용해야 할 것”이라며 “신고 시 환급금을 받을 확률이 높은 만큼 삼쩜삼 서비스를 활용해 꼼꼼히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로 종합소득세 신고가 비대면으로만 가능하다. 세무서에 오프라인 창구가 운영되지 않는 만큼, 삼쩜삼을 이용한 온라인 간편 신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32,000
    • -0.46%
    • 이더리움
    • 3,455,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54,000
    • +0.22%
    • 리플
    • 792
    • +1.54%
    • 솔라나
    • 193,900
    • -1.47%
    • 에이다
    • 471
    • -0.42%
    • 이오스
    • 690
    • -0.43%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1%
    • 체인링크
    • 15,030
    • -0.86%
    • 샌드박스
    • 372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