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왼쪽)과 권태일 유라클 대표가 MOU를 체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유라클)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이 21일 토마토시스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웹 표준 기반 UI/UX 개발툴 ‘엑스빌더6(eXbuilder6)’를 보유한 업체다.
모바일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유라클과 웹 프레임워크 강자인 토마토시스템이 체결한 이번 협약은 상호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제품과 서비스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과 웹을 결합해 개발 환경과 편의성, 생산성을 극대화할 신규 서비스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유라클 권태일 대표는 “코로나19 이후로 기업들의 모바일 비즈니스 요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개발자는 턱없이 부족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그 대안으로 개발 생산성 향상과 개발자 수급이 유연한 플랫폼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토마토시스템과의 협약을 통해 탄생할 새로운 형태의 개발 플랫폼이 개발 생산성을 향상해 부족한 개발자 현상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