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시험관으로 둘째 임신 후 근황…“첫째와 다르게 컨디션 좋지 않아”

입력 2021-05-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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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출처=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이지혜 (출처=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가수 이지혜가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20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태리의 동생이 생겼다. 현재 2주”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는 “시험관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지가 않다. 감기도 겹쳐서 입원했다. 퇴원한 지 2~3일 됐다”라며 “시험관은 14주까지 조심해야 한다. 위험한 상황들이 올 수가 있는 징조가 좀 있어서 지금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도 아시게 되었기 때문에 잘 관리해서 둘째를 건강하게 출산하겠다”라며 “매주 업데이트는 못 할 것 같다. 매주 찾아뵙지 못해도 응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남편 문재완 씨는 “첫째 태리 가졌을 때보다 더 힘들어하는 거 같다. 제가 열심히 하겠다”라며 “관종언니 방송에 제가 업로드를 하면 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문재완 씨와 결혼해 2018년 첫째 딸을 태리 양을 출산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가 된 이지혜는 둘째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진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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