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둘째 임신 (출처=이지혜SNS)
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둘째를 임신했다.
18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소식 알려드리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17일 SBS ‘동상이몽’을 통해 둘째 임신을 위해 시험관을 시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지혜는 “첫 시험관은 실패했고 두 번째는 배아가 불합격이라 이식조차 못 했다”라며 실패의 아픔을 딛고 세 번째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각고의 노력 끝에 둘째 임신에 성공한 이지혜는 “아직은 너무 초기라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럽지만 아무 일 없이 건강하게 잘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지난 2017년 결혼해 2018년 첫째 딸을 태리 양을 출산했다. 태리 양은 자연임신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