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진하는 뉴타운 및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에 대한 종합정비 방안이 오는 15일 발표된다.
서울시는 '주거환경개선정책 종합점검 및 보완발전방안'을 15일 발표하고, 20일 공청회를 개최할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주거환경개선정책 자문위원회(위원장 하성규, 중앙대 교수)는 그동안 뉴타운을 비롯해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왔다.
자문위원회는 이달 공청회를 통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여론 동향을 살핀 후 모아 확정안을 마련, 관련 내용을 서울시에 제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