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SKT 미디어서비스혁신팀장(오른쪽)과 강성구 국립극장 공연전시부장(가운데)과 이희주 콘텐츠웨이브 대외협력실장(왼쪽)이 전통공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협력을 다짐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극장)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극장은 자체 제작한 전막 공연콘텐츠를 제공, SK텔레콤은 5G 기반 멀티뷰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공연영상 콘텐츠제작 및 공연실황영상 유통, 웨이브는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BTV를 통한 다양한 공연실황영상 유통 등을 추진한다.
국립극장은 올해부터 자체 제작한 우수 공연의 고품질 실황 영상제작과 영상콘텐츠의 민간 플랫폼 유통·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한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을 추진 중이다.
국립극장 김철호 극장장은 "웨이브-SK텔레콤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극장의 고품질 공연실황을 시공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익숙한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단순한 업무협력을 넘어 공공예술기관과 민간 기업이 전통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데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