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임직원, 농촌 일손 돕기 나서

입력 2021-05-03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6년부터 실시 중인 도농(都農)협동사업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직원과 마을주민들이 3일 경기도 파주 문산읍 당동2리에서 진행한 일손돕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직원과 마을주민들이 3일 경기도 파주 문산읍 당동2리에서 진행한 일손돕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3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에서 진행한 일손돕기 행사에서 고추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3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에서 진행한 일손돕기 행사에서 고추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3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접경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하고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2016년부터 실시 중인 도농(都農)협동사업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이다. 이 날 정용석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약 3000평 밭에서 고추식재 및 사과 꽃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방역 방침에 의거해 참여 인원을 한정했으며, 이동수단 역시 대형버스 2대 배차로 좌석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또한 봉사활동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로 기본방역에 만전을 기해 진행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가 명예이장,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후 올해로 6년째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NH투자증권은 이 마을 외에도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마을의 숙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 1800여 명이 총 39회 농촌 방문을 통해 일손 돕기에 나선 바 있다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가운데)이 3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에서 진행한 일손돕기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고추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가운데)이 3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에서 진행한 일손돕기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고추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은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기간산업인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44,000
    • +7.25%
    • 이더리움
    • 4,596,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0.81%
    • 리플
    • 826
    • -0.84%
    • 솔라나
    • 304,500
    • +4.86%
    • 에이다
    • 842
    • -0.24%
    • 이오스
    • 791
    • -4.12%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6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0.96%
    • 체인링크
    • 20,330
    • +0.69%
    • 샌드박스
    • 414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