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2574억 ‘사상최대’…전년比 728.1% 증가

입력 2021-04-29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 서울 사옥
▲NH투자증권 서울 사옥

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257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28.1%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이다.

영업이익은 596%증가한 3744억 원이다. 다만, 매출액은 3조9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5% 감소했다.

투자은행(IB)부문에서 NH투자증권은 1분기 대형 딜이었던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벌레스토랑그룹, 한온시스템, SK해운 등 다수의 유상증자 인수주선을 진행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자산관리(WM)부문 역시 브로커리지 비즈니스 시장점유율(M/S)이 높아지고 ‘과정가치’ 고도화에 따른 금융상품판매 수익 성장으로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운용사업무문은 변동성이 큰 시황 속에서 안정적인 방어 전략을 통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99,000
    • +4.29%
    • 이더리움
    • 4,606,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0.73%
    • 리플
    • 994
    • +3.76%
    • 솔라나
    • 301,700
    • -0.2%
    • 에이다
    • 828
    • +1.85%
    • 이오스
    • 786
    • +0.51%
    • 트론
    • 252
    • -0.79%
    • 스텔라루멘
    • 182
    • +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250
    • +6.58%
    • 체인링크
    • 19,730
    • -0.85%
    • 샌드박스
    • 4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