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가 MTB 신제품으로 ‘라임스톤 22’와 ‘제트3’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임스톤 시리즈는 알톤스포츠의 대표 인기 MTB 모델 중 하나로, 이번에 출시한 라임스톤 22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니어용 산악자전거다.
22인치 휠에 주니어 프레임을 적용해 초등학생이 타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변속기는 시마노 21단과 제동력이 우수한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했다.
케이블을 프레임 내부로 매립해 공기 저항을 줄이고 케이블 내구성을 높인 인터널 케이블 루팅 방식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채도가 높은 원색 4종으로 출시해 저 연령대 소비자층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제트3는 고급형 구성에도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한 인피자의 가성비 제품으로, 항속성과 민첩성의 비율이 이상적인 27.5인치 휠과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카본 소재의 프레임을 장착한 고성능 산악자전거다.
변속기와 브레이크는 각각 최상급 라인 중 하나인 시마노 데오레XT 24단과 시마노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를 적용했다. 지형에 따라 핸들 바에서 서스펜션을 잠그고 풀 수 있는 락아웃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맞아 초등학생이 입문용으로 타기에 적합한 제품과 퍼포먼스 능력이 뛰어난 제품을 각각 출시했다”라며 “라임스톤 22와 제트3 두 제품 모두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어 고급형 산악자전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