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와 베뉴 등을 생산 중인 현대차 울산3공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 하루 휴업한다. 사진은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모습. (사진제공=제네시스)
현대자동차 울산 3공장이 23일 하루 휴업한다. 이번 주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탓이다.
현대차는 23일 하루 울산 3공장을 휴업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이곳 공장에서 확진자 5명이 발생한 가운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이날 울산 3공장은 오전 근무조와 오후 근무조 등 총 4300여 명이 휴업한다. 울산 3공장은 아반떼와 베뉴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