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방학동 734 청구.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도봉구 방학동 734 청구 110동 1505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청구아파트는 1995년 8월 준공된 10개 동 978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15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산지로 둘러싸여 녹지가 풍부하다. 해등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경전철역인 솔밭공원역과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 이동이 쉽다. 인근에 병원과 학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입점해 있고, 쌍문근린공원 등 휴게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초당초등학교와 선덕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3억86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26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3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