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점프 300 3기 CEO (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옐로나이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주관하는 ‘글로벌점프300’ 3기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옐로나이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ㆍ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주요사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ㆍ제공한다.
글로벌점프300은 해외 진출에 근접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 조사, 해외 투자자 및 바이어 연결, 수출 컨설팅, 해외 전문인력 채용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
옐로나이프는 기술 우수성, 제품ㆍ서비스 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글로벌점프300 3기에 최종 선정됐다. 3기에는 총 50개 사가 참가기업으로 선발됐다.
올해 글로벌점프300 참가기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을 최대 3곳까지 지정해 바이어, 해외투자자, 글로벌 기업 등 해외 파트너를 올해 연말까지 지속해서 소개받을 수 있다. 해외무역관별로 맞춤형 세미나와 해외 파트너 비즈니스 밋업도 연간 두 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옐로나이프 이한성 대표는 “KOTRA 글로벌점프300를 통한 해외 네트워크와의 협력이 글로벌 시장 개척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시대에 발맞춘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