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메디칼의 태양광 사업부 최오진 대표는 29일 일본업체 EZtec과 152억원에 양축식 트렉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자원메디칼은 이번 계약이 전년 매출액 111억9917만원보다 40억이상 많은 152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136.03%라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양축식 트랙커는 자원메디칼이 건설하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필요한 주요 원자재다.
트랙커 또한 특허를 보유하고 자체 생산하는 상품으로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건설하는데 있어 필요한 주요 원자재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원메디칼 태양광 사업부는 올 10월에 합병한 이후 상기 외에도 총 7건인 465억원의 태양광발전시스템 건설에 관한 계약체결 뿐만 아니라 태양광 모듈 주요 원재료인 잉곳 판매 395억원, 폴리실리콘 판매 1200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