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차(12일~16일) 주간 펀드 수익률은 주식형 펀드가 1.96% 상승했고, 채권형 펀드는 0.06%로 소폭 올랐다.
1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에 따르면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96%(16일 오후 기준) 상승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 펀드는 1.22%, 중소형주식 펀드는 1.84%, 배당주식 펀드는 1.11%, K200인덱스 펀드는 1.36%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6%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펀드는 0.05%, 초단기채권펀드는 0.02%, 중기채권펀드는 0.15%, 우량채권펀드는 0.08%의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09% 상승했다. 러시아주식펀드가 3.48% 상승하며 가장 많이 상승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소비재섹터 유형이 2.01%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0.57%), 해외채권혼합형(0.24%), 해외부동산형(0.37%), 커머더티형(2.28%), 해외채권형(0.11%)이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4조5816억 원 감소한 251조3690억 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3조8548억 원 감소한 278조6624억 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245억 원 감소한 19조6384억 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2109억 원 증가한 27조8251억 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3072억 원 증가한 25조7299억 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3145억 원 증가한 26조2584억 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706억 원 감소한 1조3810억 원으로 집계됐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4조7373억 원 감소했다.